충남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에 위치한 충만교회(김낙성목사·사진)가 본지를 활용해 지역전도 와 농촌복음화에 힘쓰고 있어 화제다.

1976년부터 농촌목회에만 전념하면서 6개의 교회를 개척한 김낙성목사는 2001년 6월 충만교회를 설립하고 천안대학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을 받는 중 전도활동을 펼쳐오다가 기독교연합신문을 가지고 전도에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김목사는 최근엔 교회에 인접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아파트와 병원에 교회 이름을 새긴 신문대를 만들어 놓고 배부하면서 문서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학교수를 비롯해 학생과 일반 성도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김낙성목사는 “이러한 좋은 소식을 통해 지역 목회자들은 물론 다른 지역 목회자들도 교회도 알리고 전도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자전거를 주워다 수리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충만교회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교회 도서관’을 만들 계획 아래 교계 출판사 및 성도들의 기독교 서적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041-556-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