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학원 부도해결 '총회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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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원 부도해결 '총회적 동참'
  • 승인 200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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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이선목사)가 고려학원 부도문제 해결을 위해 2백50억원 모금을 결의한 이후 이와 관련한 총회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총회의 2백50억원 모금은 지난달 9일 열린 비상총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이날 이후 전국의 교회들이 교회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 현재 10개 이상의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교회에서 1백억원 이상의 현금이 총회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회재산 담보 대출 외에도 안양일심교회, 김해중앙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10억원 정도를 헌금, 2백50억원 모금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총회는 전망하고 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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