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캄머 심포니’ 오는 9월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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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캄머 심포니’ 오는 9월 첫 내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8.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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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베를린 캄머 심포니’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지휘에는 대표 위르겐 브룬스(Jürgen Bruns)가 나서며 바이올린에 에밀 추드노프스키(Emil Chudnovsky)가 함께 무대에 선다.

1991년 설립된 베를린 캄머 심포니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국립관현악단,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코미세 오페라하우스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됐다. 창립 초기 예술감독이자 대표인 위르겐 브룬스는 클래식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다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지 않은 20세기 초 모던 클래식을 연주해 “신선하고 다양한 레퍼토리가 매력적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을 비롯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디베르티멘토 D장조 등을 연주한다.

티켓 R석 15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C석 4만원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SAC 티켓 홈페이지(www.sactick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9월 17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www.nowonart.kr)에서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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