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성령강림주일
유월절부터 계수해 50일째 되는 날을 오순절, 칠칠절이라고 했으며, 가나안 입성 후 처음 얻은 열매를 드렸다고 해서 초실절, 보리 추수로 인해 맥추절이라고 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오순절에 한곳에 모였던 무리에게 성령충만함을 허락했다. 이로 인해 초대교회가 시작됐다. 금년도 부활절은 4월20일로 이날부터 시작해 50일째 되는 날이 6월8일이며 금년도 성령강림절이다. 예수님은 40일 간 지상사역을 하시다가 승천하셨으며 승천 후 10일 만에 성령강림절이 되는 것이다. 교회가 제일 활기 넘치는 계절이 돼야 한다. 예전색은 붉은색으로 성령·생명·열정·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다. 6월의 절기꽃은 장미, 덩쿨꽃이 좋다. 다락방 특별기도
예수님은 부활 후 흩어진 제자들을 찾아다니며 예루살렘으로 모으셨다. 특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시고, 많은 무리들이 다락방에 모여 열심히 기도했다(행 1:12~15). 이런 성경의 기록을 근거해 성령강림주일 전 10일 간을 특별기도회로 미리 광고해 참석하도록 한다. 사순절특별기도회를 가졌다 하더라도 10일 동안 다시한번 시도하는 것도 좋다. 6·25 53주년
근간에 와서 북핵문제로 국내외적으로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다. 또한 이념의 대치도 어느때보다 심화되어 가며, 정치·경제·외교 심지어 종교계까지 팽팽히 맞서 남북갈등보다 남남갈등이 더 심각하다.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국가관의 정착을 교육시켜야 한다. 6·25 기념행사
6·25 기념주일예배는 개교회가 자율적으로 실시하되, 6·25전쟁의 개념은 정립시켜주어야 한다. 참전 용사 초청강의, 세대별 토론회, 보리밥 먹기, 나라사랑 웅변대회, 격전지 방문, 국군묘지 방문, 6·25 또는 월남전 전상병이 입원한 보훈병원 방문, 6·25와 관계되는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도록 한다. 전반기 결산준비
6월은 전반기를 결산하는 달이다. 지난 6개월의 예배현황, 전도현황, 각 부 활동연황, 제정현황 등 교회 전반적인 활동상황을 확인하면서 부서별 평가 후 전체 평가회를 가지는 것도 좋다.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이런 결산과 평가는 후반기에 시정과 보완을 통해 교회부흥에 큰 유익을 준다. 전반기 총동원 점호
6월 마지막 주일에 전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총동원 각개점호주일로 지킨다. 총동원 점호는 청년·대학부까지는 교육기관으로 하며, 기타 장년부는 구역조직으로 한다. 각개점호는 교회에 소속된 각 부별 총 인원이 몇 명이며 동원이 가능한 출석 성도는 몇 퍼센트 정도이며 매년 어떻게 교세가 변동됐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담임목사에 의해 실시되므로 담임교역자와 성도간의 끈끈한 유대를 갖게 된다. 여름행사 준비
7월이면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단기 해외선교, 국내 농어촌교회 지원 등 다양한 계획들이 실시된다. 여름행사의 승패는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조직·편성·재정·계획 등이 철저해야 하며, 가르치는 교사나 리더훈련이 돼있어야 한다. 많은 예산을 들여 나가는 해외선교나 농어촌지원 계획은 더 철저해야 한다. 현충일
6월6일은 현충일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고마움을 기리며, 그 유가족들을 돌봐야 한다. 특히 국기 게양 등 나라사랑의 의미있는 행사를 해야 한다. 6·25전쟁, 월남전쟁 등의 전상자 보훈처리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통계에 의거해 접근하는 것도 좋다. 6월의 절기
망종(芒種):6월6일 이맘 때가 되면 보리가 익어 먹을 수 있고 모를 심게 된다. 하지(夏至):6월22일.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 20년 간의 부활주일
2002년 3월31일, 2003년 4월20일, 2004년 4월11일, 2005년 3월27일, 2006년 4월16일, 2007년 4월8일, 2008년 3월23일, 2009년 4월12일, 2010년 4월4일, 2011년 4월24일, 2012년 4월8일, 2013년 3월31일, 2014년 4월20일, 2015년 4월5일, 2016년 3월27일, 2017년 4월16일, 2018년 4월1일, 2019년 4월21일, 2020년 4월12일, 2021년 4월4일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