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안산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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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안산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가동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4.1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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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한기총과 함께 오는 18일 안산 재래시장 방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이영훈)가 오는 18일 목요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제3회 안산시 희망나누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안산시민 상당수가 피해를 입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슬픔에 잠긴 안산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시간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세월호 사건 이후 경기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안산을 돕기 위해 재래시장 방문에 나선 이영훈 목사는 이번에도 안산 다문화센터와 보성 재래시장을 방문, 청소 1천여 명과 함께 장보기와 선물전달에 나설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안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한다”며 “크리스마스를 앞우고 실천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성도들과 함께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위로하고 각종 물품을 팔아주며 훈훈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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