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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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발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1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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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중앙협, 내달 8일 앰버서더호텔서 시상식

(사)세계복음화협의회(총재:이호문 감독, 이사장:김성광 목사)가 주관해 선정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목회자, 부흥사, 평신도지도자, 문화예술, 기도원) 수상자가 확정돼 다음달 8일 오전 11시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동 협의회는 2014년도 제23회 시상식을 위해 10월 3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1월 10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목회자부문에 김길수 목사(사강교회), 부훙사부문에 강석창 목사(인천 일신교회), 평신도지도자부문에 이상호 장로(인천 서광교회), 문화예술부문에 유명해 목사(예술인교회), 기도원부문에 김기연 장로(대전 영광기도원장)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회자부문 김길수 목사는 사강교회를 개척해 25년간 ‘구령열에 불타는 교회, 기도열에 불타는 교회, 헌신열에 불타는 교회’라는 목회비전 아래 지역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세계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며, 지역여건이 열악한 면단위 교회로는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발전과 부흥을 이뤄 지역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다.

부훙사부문 강석창 목사는 인천 일신교회를 개척하고 27년간 수많은 부흥성회와 전도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총회재단 이사로 신학교육을 위해 봉사함과 동시에 한기부 실무회장과 예성, 기성, 나성 등 3개 성결교 부흥운동연합체인 성결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평신도지도자부문 이상호 장로는 남다른 영혼구원의 전도열정을 갖고 복음전도에 진력하여 13년 동안 150여명을 교회로 인도하는 보기 드문 평신도로서의 전도사명을 완수한 바 있으며, 현재도 건축업을 경영하면서 사비로 농촌교회를 건축 봉헌했고 중부연회 남선교회연합회장, 기감 실행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 유명해 목사는 국악예술선교를 하나님이 맡기신 특수사명으로 인식하고 38년에 걸쳐서 32회 해외공연과 3천회에 걸친 국내공연 등 국악예술 선교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재 국악예술신학교를 설립하여 예술선교요원 양성에 주력하는 등 예술인교회를 중심으로 목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도원부문 김기연 원장은 울릉기도원에서 5년간 기도와 말씀연구를 통해 평신도 복음사역자로서 기도운동과 치유활동을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으로 여기고 있으며, 근일에는 해외선교에도 진력하여 캄보디아를 비롯해 여러곳에 교회당을 건축했고 미국을 시작으로 수많은 국가에서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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