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종려주일부터 고난주간, 부활주일에 이르는 8일동안 하루 한편씩 청소년들이 경건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예수님의 고난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무덤, 그리고 부활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잘 전달한다.

단지 이론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에 동참하는 삶과 부활에 참여하는 신앙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개인묵상 뿐만 아니라 교회 중·고등부에서 단체로 학습이 가능하다. 청소년을 위한 고난주간 묵상집은 지난해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이 만든 ‘생명을 살리는 십대-예수’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