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기가 지난 6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팬에게 받은 쌀, 라면, 생수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17개국 팬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준기에게 선물한 것으로 쌀 7.22톤과 라면 1,300개, 생수 520병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굿네이버스 박병기 나눔사업본부장은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는 화환이나 플랜카드 대신 기부물품으로 축하하는 나눔의 행보가 반갑다”며, “기부 받은 쌀과 물품은 굿네이버스 전국 45개 기관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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