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윤실 간사를 사창해 대학가에서 학생들에게 성경공부 및 기도모임을 권유하는 일이 발생해 주의가 요청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최근 대학가에서 기윤실 간사를 사칭한 사람이 연극과 관련된 설문조사에 응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기도모임을 하자며 학생들에게 권유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기윤실 활동가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고 회원 명단에도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윤실은 “모든 기윤실의 공식 프로그램은 기윤실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인적인 접촉으로 성경공부, 기도모임, 상담 등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친분이 없는 개인이 기윤실을 빙자해 이를 권유하면 일단 응하지 말고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거나 기윤실 사무처(전화:02-794-6200)로 문의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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