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11주년 기념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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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11주년 기념 포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7.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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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남북 통일과 한국 교회’ 주제로 11일 프레스센터

미래목회포럼(대표:고명진 목사)이 1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예배와 포럼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연다.
 
‘준비된 남북 통일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병로 박사(서울대)가 ‘한반도의 통일 전망’,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본지 사장. 동북아한민족협의회 대표회장)가 ‘통일에 대한 교회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한다. 안찬일 박사(중앙대),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포럼 부이사장), 이윤재 목사(한신교회. 포럼 부대표),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한장총 대표회장)가 패널토의자로 참여한다.

고명진 목사는 “대립과 반목, 빈곤과 전쟁의 역사로부터 화해와 상생, 공영과 평화의 한반도를 구현하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때에 교회가 먼저 나서서 대립에서 상생으로, 경계를 넘어섬으로써 복음화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 좌장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도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 그리고 통일로 나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운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와 통일을 이루어낼 실질적 방안은 무엇인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논객들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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