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교단화합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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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교단화합 위해 기도
  • 승인 2003.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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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 교단화합과 일치를 위한 교역자 장로 기도회’가 지난 20일 예장 합동정통 소속 3백여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설교 없이 장효희목사 사회의 순수 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국가발전과 경제성장(박대찬목사),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이규황목사), 교단부흥과 일치(장원기목사), 도덕성 회복과 총회 질서회복(노영호목사), 이단 사이비방지와 우상타파(김문영목사), 전쟁 및 미군철수 반대와 핵확산 방지(조용활목사), 총회산하 지교회의 부흥성장(김현종목사), 대구지하철 참사 유족의 위로와 재발방지(양명훈목사), 오늘의 당면과제가 나의 죄와 잘못임을 회개(김광옥목사), 하나되게 하소서(양병직목사)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와 관련 홍태희목사는 취지문 설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셨는데 지구상엔 어떤 소외된 나라가 있어선 안되고 전쟁이 있어선 안된다는 절박감에 기도회를 갖게 됐다”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로 지금까지 교단을 축복하셨는데 최근 교단을 비방하고 혼란케 하고 도덕성이 파괴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좀 더 새로워지고 성장하는 교단이 되길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어서는 2부 ‘성전건축 세미나’가 열려 한대일목사(사랑의성전건축운동대표)가 교회건축 설계계획, 교회건축 설비 및 전기공사, 교회건축 법규, 교회건축 음향, 교회건축 시공, 교회건축 금융대출, 교회건축 컨설팅 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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