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바그다드 "주여!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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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바그다드 "주여! 보호하소서"
  • 승인 2003.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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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방패 활동을 위해 이라크 바그다드에 체류중인 동안교회 청년8부 회장 유은하자매가 지난 22일 현지 소식을 담은 여섯 번째 편지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이번 전쟁으로 이라크땅에 복음의 문이 닫히지 않게 하시고, 살아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해달라”며 중보기도를 요청해왔다.

현재 바그다드에 남아 민간시설 오폭 증거 확보와 정수시설 인간방패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은하씨는 이라크 현지의 폭격과 피해상황을 전하며 “민간인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민간시설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원했다.

유은하자매는 전쟁이후의 이라크를 위해 기도를 요청하는 한편,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한반도 통일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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