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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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4.04.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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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전 6:17~19 / 찬송 : 503장(통일 373장)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세상적으로 권세가 있고 부자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죄는 스스로를 높게 생각하는 교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와 물질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유한적인 것이며 이것은 언제라도 우리에게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에 소망을 두고 매달리기 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변하실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썩어질 것 보다는 영원불변하신 주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1:18~20 / 찬송 : 535장(통일 325장)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열매가 없고, 외식적인 행위의 예배는 열납 받으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렇듯 신령한 교제가 단절된 자들은 타락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7:14~25 / 찬송 : 391장(통일 446장)
우리는 율법으로부터 죄의 지적을 받고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과 영생의 길이 제시되었으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죄에 노출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게 모든 여건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와 성화의 삶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본성을 성결한 삶으로 변화시키기 위하해, 스스로를 주님 앞에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 오염된 우리의 본성을 주의 피로 깨끗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1서 4:7~21 / 찬송 : 314장(통일 511장)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베푸는 것이라는 말이 사랑의 정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 이 말씀은 진정한 사랑은 인간에게서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랑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발견할 수 있고 또한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마음속에서 참사랑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1:12~17 / 찬송 : 349장(통일 387장)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의 옥중생활이 복음전도의 사역에 큰 어려움을 가져오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복음의 전파를 더욱 더 촉진시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통하여 옥중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를 전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신앙에 굳게 설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히게 되어 복음의 전파가 끊기는 듯 해 걱정하였으나 실상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전 5:7~11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우리를 주관하시고 우리의 삶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를 늘 보호하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어떠한 순간이나 상황 속에서도 근심과 걱정을 다 버리고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나아가 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사단의 궤계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늘 보호하시고 이길 수 있는 힘도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러한 주님을 늘 믿고 따르면서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이 세상의 모든 고난 속에서도 우리들을 보호하여 주시는 주님을 늘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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