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자연 속에서 열리는 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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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자연 속에서 열리는 기도모임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3.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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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은 오는 31일 서울 관악구 신양교회(차정규 목사) ‘자연과 함께하는 기도모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 안에 계심”(요14:11)을 고백하는 이번 기도모임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선사한다.

기도모임은 묵상과 나눔, 기도와 함께하는 식사와 휴식, 소그룹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이번 기도모임을 통해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사랑씨앗의 싹이 움틀 것”이라며 “고요히 숲길을 거니는 동안, 자신을 괴롭히는 욕망이 벗어지고 봄바람에 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기도모임 참가는 27일까지 이메일(ecomiho@hanmail.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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