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교사로서의 사명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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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 교사로서의 사명 다하겠습니다”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3.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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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5회 성결교사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일래 목사. 이하 기성총회) 소속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부르심과 소명을 재확인하고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결 교사들이여, 예수의 심장으로 사역하라’를 주제로,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열린 ‘제5회 성결교사대회’에는 기성총회 소속 전국의 교회학교 교사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령과 사랑이 충만한 교사로 교회학교 부흥과 성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참 좋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조일래 목사는 “어린 양을 돌보는 목자의 심정으로, 그리고 예수의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하고, “성령으로 변화되고 능력을 받아 참된 교사의 모범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사로 참석한 이윤재 목사(분당 한신교회)와 하도균 목사(서울신대), 김인환 목사(광교 지구촌교회) 등도 교사들이 영성으로 무장하고 십자가 복음의 은혜를 삶으로 가르칠 것을 주문했다.

교사대회에서는 대구제일교회 김은진, 군산교회 노재경, 역촌교회 정순옥 교사가 모범 교사로 선정돼 축하를 받았다. 또한 교사대회 기간 동안에 한끼 금식을 실시, 모금된 식사 비용은 작은 교회 교재 지원을 위한 헌금으로 전달했으며, 신촌교회와 역촌교회 등이 진행하고 있는 ‘반 목회’ 사역을 공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교사대회는 총회교육부(부장:김영호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허성호 목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김영진 장로)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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