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이명희 교수, ‘21세기 목회론’ 출판기념식
상태바
침신대 이명희 교수, ‘21세기 목회론’ 출판기념식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9.03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명의 제자들이 스승 저서 출간에 앞장

침례신학대학교 이명희 교수(실천신학)가 지난달 28일 침신대 복지관에서 ‘21세기 목회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회갑을 맞이한 이명희 교수의 제자들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침신대 배국원 총장은 ‘학자들의 혀와 귀’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이 교수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배 총장은 “이 교수님은 지난 20여 년간 많은 추억을 함께 한 동역자로서 복음의 열정과 뜨거운 신학을 지닌 학자로서 늘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지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백 목사(순복음대학원대 교수)의헌정사 낭독, 대전침례교연합회장 윤양수 목사(한소망교회)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명희 교수는 “자리에 참여해 주신 배 총장님과 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여러 목회자, 12명의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희 교수는 1975년 서울대 문리대 졸업, 1980년 침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1983년 여의도교회에서 목사안수, 1985년 침신대 전임강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실천신학 교수와 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전대흥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현대설교론;’ 등 10권의 저서와 ‘안디옥 교회’ 등 20여 권의 역서, ‘사도바울의 전도사역’외 4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