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세우자”
상태바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세우자”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7.16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라이즈업코리아, 오는 8월 18일 서울광장서

올해로 10회를 맞은 2013년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오는 8월 18일로 최종 확정됐다. 장소는 서울시청 앞 광장이다.

매년 9월마다 열리던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각 교회 일정상 여름수련회 이후 은혜를 체험한 아이들이 대회에 참여해, 학기가 시작되기 전 예배가 살아나고 부흥하는 실제 변화를 완성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한 달 앞당겨졌다.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이동현 목사)의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다. 라이즈업코리아 측은 “대형집회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 집회여야 하고, 동원이 아닌 밑에서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아홉 차례 열린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을 바꿀 것’을 함께 결단했다.

이동현 목사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개교회 전도집회로 활용돼 전국의 청소년들을 결집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회 준비 과정과 본 대회를 통해 세워진 청소년들이 더 많은 도시에서 새벽기도 운동과 복음 전파를 하는 것이 대회 자체의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고 이 목사는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예배 에너지 상승을 위해 ‘청소년 페스티벌(경연대회)’을 마련한다. 본 대회에 앞선 오는 28일 보성고 강당에서 예심을 거친 참가팀들이 경연을 벌이게 된다.

또 작은교회 전도 대상자를 위한 선물과 기념품 증정 프로젝트인 ‘투게더’도 계속 진행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2백곳 이상의 작은교회들에서 2천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등,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작은교회 청소년들의 전도대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라이즈업은 지난 2000년 분당에서 처음 시작된 전도집회 ‘내일을 여는 축제’를 준비하며 시작된 새벽기도 운동을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R.M.P(Rise Up Morning Prayer)라는 이름 아래 전국과 전세계로 그 불씨가 전파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