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기간, 무슬림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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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 무슬림을 위한 기도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07.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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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대회 무슬림 위한 기도합주회

무슬림을 위한 기도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다.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세계 무슬림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라마단’ 기간과 동시에 함께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무슬림을 위한 기도는 1993년부터 시작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 라마단 기도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됐지만, 지난해 ‘무슬림을 위한 기도’로 이름을 바꾸고 그들을 진심으로 품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선교한국대회측도 ‘무슬림을 위한 7월 기도합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라마단 기간 중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기적이 생기길 기도하는 것. 올해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삼광교회(성남용 목사) 교육관에서 열린다.

선교한국대회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는 “라마단 기간은 영적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지만 영적전쟁의 핵심을 사랑으로 품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 가운데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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