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평화와 희망을 꿈꾸는 "기도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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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평화와 희망을 꿈꾸는 "기도대성회"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7.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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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ACTs for HOPE 나눔 파트너 MOU' 체결

▲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여의도 CCMM 빌딩 국제회의실에서 ACTs for HOPE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굿피플>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김창명)과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본부장:김광덕 목사)가 지난달 28일 서울시 여의도 CCMM 빌딩 국제회의실에서 ACTs for HOPE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10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2013 기도대성회는 한국 교회 및 성도들에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피플 관계자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북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및 빈곤아동지원 등 국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올가을 진행되는 기도회는 △한반도 평화 기원 △사회적 나눔 실천 △국가 경제와 사회 위기 극복 △세계 교회의 선교사명 고취 등을 위해 열린다. 이날 강연자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울프 에크만 목사, 필 프링글 목사, 리처드 로버츠 목사 등이 함께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창명 회장은 “물질만능주의, 강력범죄 증가, 청년실업률 증가 등 많은 사람이 불안과 두려움, 방황 속에서 살아가는 지금이야말로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할 때”라며 “이번 기도대성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이 꿈과 희망을 회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써 더 밝은 한국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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