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RC 교단의 세계구제 경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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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RC 교단의 세계구제 경험 배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6.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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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미국CRC 상호교류 협정, 지난달 28일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정영근 목사)와 미국 기독교개혁교단(CRC) 지도자들은 지난달 28일 미국 현지에서 협정식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원활한 선교사역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영근 총회장이 먼저 인사말을 한데 이어 이경욱 사무총장이 백석교단의 역사와 활동사항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미국 보르그도프 목사가 CRC 교단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CRC는 WARC(세계개혁교회연합회)에 소속돼 있다.

양 교단은 이날 업무협정을 통해 백석교단은 교회개척에 관한 훈련지원과 선교사들의 훈련 및 지원, CRC 교단의 세계구제부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는데 있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제안으로 동일한 지역에서 사역하는 백석교단의 선교사들과 CRC 세계선교부의 선교사들이 서로 만나도록 허락하고 축복해 주는 일, 백석교단의 선교사역을 도울 수 있는 CRC 교단의 선교사 훈련과정의 자원을 알려주기로 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첫 만남으로 CRC 세계선교부 총간사안 게리 베커 박사와 동남아유럽담당인 유기철 목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백석총회본부를 방문해 선교부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정에는 한국 백석총회 정영근 총회장, 이종승 부총회장, 정병훈 서기, 양병직 정치부장, 임인기 세계선교위원회 총무, 이경욱 사모총장이 참석했으며, 미국 CRC 요엘 부트 총무, 피터 보르도프 목사를 비롯한 위원회 책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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