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종교인 환경 대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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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종교인 환경 대화마당'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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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천도교 등 9개 단체 공동주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국내 종교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종교의 시각에서 환경을 살피는 열린 대화마당이 펼쳐진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기환연)는 내달 4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목신리 은혜의 집에서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2013 종교인 대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교 생명의 길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기환연을 비롯해 천주교 서울교구 환경사목위원회,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 한울연대 등이 참여한다.

첫 번째 '다함께 마주이야기 시간'에는 감리교 이현주 목사를 비롯해 정홍규 신부, 도법 스님 등이 참여하며 두 번째 시간에는 생명, 실천적 삶 그리기와 모둠활동 등이 진행된다.

기환연 관계자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은 생명이 파괴되고, 왜곡되는 오늘 종교가 다시 생명에게 길을 묻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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