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이해, 개혁신학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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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의 이해, 개혁신학적으로 다룬다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4.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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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회, 오는 13일 ‘2013년 봄 학술대회’ 개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 15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것이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다문화 가정들을 향한 사회나 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사랑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개혁신학회(회장:김길성 교수, 총신대)가 ‘개혁신학에서 바라 본 다문화 가정의 이해’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총신대 제1종합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선교신학자 전호진 박사의 ‘다문화사회와 종교의 역기능’이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이방인)에 대한 성경적, 교리적 이해와 접근 △한국 다문화 가정의 정착에 관한 교회의 역할 △룻기를 통해 바라 본 현대적 다문화가정 이해와 신학적 고찰 △미국 이민사회에 적응해가는 1세 이민자들의 문화 적응 과정과 교회의 역할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자녀를 위한 개혁주의 목회상담 방안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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