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들의 좋은 이웃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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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들의 좋은 이웃이게 하소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3.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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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여연, 제7회 세계기도일 한국대회

지난 4년간의 ‘세계기도일 예배’를 돌아보는 ‘제7회 세계기도일 한국대회’가 지난 18일 연동교회에서 열렸다.

전세계 교회 여성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뜻을 되새기고자 열린 세계기도일 한국대회 예배는 지난 2013년 세계기도일예배 보고영상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세계기도일 예배문을 돌아봤다. 또한 4년마다 열리는 한국대회에는 지역장 및 임원, 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만찬도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한국염 목사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평등하다”며 “이를 신앙의 근거로 삼아 문화적으로 다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평등함으로 이주민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유의하자”고 당부했다.

세계기도일 국제위원회(WDOIC) 로잔겔라 올리비에라 총무는 “삶속의 기도를 통해 한국대회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26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는 현제 180여 개 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0여 개 교단의 2천여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14년의 기도문 작성국은 이집트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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