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올 부활절예배 3월 31일 새문안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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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올 부활절예배 3월 31일 새문안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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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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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전통이 다른 각 교단들이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조경렬 목사)는 지난 18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로 정했으며, 장소는 장로교 역사가 담긴 새문안교회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루터교 엄현섭 총회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광장예배를 떠나 전통을 가진 교파들이 모여 한국 교회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각각 같은 전통을 이어온 교단들을 한 그룹으로 묶은 준비위는 성공회와 감리교, 구세군, 성결교, 순복음, 침례교, 복음교회와 루터교 등으로 상징적 연합을 이뤄냈습니다. 장로교는 한국 주요 장로교단이 모두 속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대표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준비위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예배 주제와 해설, 공동설교문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공동 문서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전국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예배자료를 각 교단을 통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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