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경희의료원 진료협약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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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경희의료원 진료협약 맺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1.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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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산하 목회자·성도 진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백석총회 임원과 경희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정영근 목사)와 경희의료원(의료원장:임영진 장로)은 지난 25일 경희의료원 원장실에서 진료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백석총회와 경희의료원(의대병원, 치대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은 기독교정신과 우호 친선 및 신뢰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료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정영근 총회장과 임영진 의료원장(오른쪽).
백석총회는 경희의료원을 지정병원으로 지정하고 경희의료원은 백석총회의 목회자와 성도 및 그 직계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정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비롯해 진료절차 우대, 진료비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총회 정영근 총회장을 비롯해 정병훈 서기, 이경욱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는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류봉하 한방병원장, 김건식 부원장, 우정택 교류협력실장, 최덕원 교류협력팀장, 이종훈 경영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정영근 총회장은 “양한방을 함께 갖추고 있는 명문있는 경희의료원과 진료협약을 맺게 된데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임영진 의료원장은 “기독교 최초로 백석총회와 협약식을 가진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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