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개척선교훈련학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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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개척선교훈련학교 열린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8.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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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전문화가 화두로 떠오르는 이 때, 미전도종족선교연대가 전방개척선교훈련학교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5주간 열리는 이번 훈련학교는 △한국 교회의 전략 선교를 위한 권역별 이해 증진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한 전방개척 선교 △다양한 이슬람권역, 불교권역, 힌두권역 등의 이해 및 사역 실제 △선교 중복 투자 및 중복 배치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의 내용을 소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선교에 대한 총론적 관점은 물론 각 권역에 대한 구체적 이해도 도울 계획이다. 훈련학교의 강사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 GO해외본부장 김마가 선교사, MVP 대표 허드슨 선교사, 침례회 해외선교회 주바나바 선교사, 프런티어스코리아 대표 이현수 선교사 등이 나선다.

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 정보애 선교사는 “선교 전문화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돼 왔지만, 아직 국내 선교 프로그램 중 전문화된 훈련은 부족한 것 같다”며 “총론적 관점에서 머무는 선교훈련보다 선교사들이 품고있는 지역, 또는 종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이 바로 전방개척선교훈련학교”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훈련학교에 많은 선교 관심자,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훈련학교는 선착순 50명까지만 받으며, 비용은 30만원이다. (문의:0505-315-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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