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타워] 한장총 인사에 “최삼경 목사와 함께 하면 이단옹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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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타워] 한장총 인사에 “최삼경 목사와 함께 하면 이단옹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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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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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수련회 대선후보 간증 초청에 “선거 앞두고 오해 살 수 있다” 불만 터져

CCC 수련회에 정치인 간증
○… 2012년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에 정몽준 의원 깜짝 등장.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서 정 의원은 대학생들과 함께 클라리넷 합주하고 신앙간증.

그런데 정몽준 의원은 6개월 뒤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어서 논란. CCC 졸업생 출신 한 참석자는 “대선 출마를 공언한 후보가 수련회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신앙간증을 하는 것은 선교단체인 CCC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순수하지 못하고 부적절했다”고 평가.

한기총, 한장총 이대위 ‘협박’?
○… 한기총 측 핵심 관계자가 한장총 이대위원들에게 “최삼경 목사와 가까이 지낼 경우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겠다”는 의미의 협박성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한장총 이대위는 지난달 28일 J목사를 이단으로 결론 지은 소위원회 보고서를 그대로 통과시켜.

이후 한기총 핵심 관계자라고 밝힌 인사가 이대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최삼경 목사와 같이 하면 이단 옹호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은근히 압박했다는 것.

한장총 이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그는 최삼경 목사는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는데, 가까이 지내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며 “최 목사와 가까이 지내면 이단 연루자로 볼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세계 성공회 바다주일 섬긴다
○…1975년 7월 둘째 주일을 시작으로 성공회 선원선교회가 천주교 해양사목, 영국선원협회 등과 함께 에큐메니칼 주일로 선언해 성공회는 7월 둘째 주일을 바다주일로 지키고 있다고.

세상 모든 선원들과 그 선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교회 및 기관의 사역자를 기억하며 기도하자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지어져.

선원들을 위한 기도로는 ‘우리의 필요한 것을 조달해주는 선원들을 보살펴주시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며 외로움 속에서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소서. 그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하소서’라며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빌어.

청년실업 대안 ‘기독교펀드’?
○…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포지엄을 열고 청년실업에 대해 기독교적 시각에서 대안을 제시. 숭실대학교 정무성 교수는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해 금융부문에서 ‘기독교펀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미국의 ‘장로교 펀드’를 소개하며 “국내에서도 기부나 유증프로그램으로 청년 실업 해소 펀드 조성 가능성을 말해.

국내 대학생 중 고금리 대출자 11만 명 중 4만 명이 대부업체나 불법 사채를 이용한다고 지적하기도. 선교부문에서는 단기선교를 활용해 단기해외봉사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해. 이어 서울시 차원에서 현재 청년 실업에 대한 진단과 서울시 차원에서의 해결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서울시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 주용태 과장은 미래혁신직업 발굴지원 사업으로 ‘청년일자리허브센터’ 조성계획을 소개해. 앞으로 청년 커뮤니티ㆍ정보ㆍ지식 공유 네트워크 조성,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 ,청년일자리 모델 제공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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