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10번째 지사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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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10번째 지사 개국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5.2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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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막식 이어 첫 송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10번째 지사 ‘광주극동방송’이 지난 26일 송출식을 갖고 선교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87년을 시작으로 16차례의 신청과 반려 끝에 지난해 9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설허가를 받고 첫 송출을 시작한 것.

광주광역시 전역과 나주, 함평 등 전남 8개의 시ㆍ도를 주 가청권으로 두고 송신소는 무등산 장불재에 뒀다. 개국을 맞이해 지난 25일 서구 화정동의 월광교회에서는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해 극동방송 전속 여성 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축하 음악회가 열렸다.

이어 다음날 오전 7시에는 무등파크호텔에서 광주의 각계 인사와 교계 지도자를 초청해 개국조찬감사예배가 드려졌다.

광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광주에 극동방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24년 기도의 열매 광주극동방송을 통해 빛 고을 광주에 새로운 부응의 불길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사 56주년을 맞은 극동방송은 서울 중앙사를 비롯해 대전, 창원, 제주,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등에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광주극동방송의 개국으로 국내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적 방송망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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