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제2의 부흥 위한 ‘성령대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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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제2의 부흥 위한 ‘성령대망회’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05.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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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해설교학교, 오는 28일 ‘전국 목회자 성령컨퍼런스’ 개최

한국 교회 영적 대각성 및 제2의 부흥을 위한 ‘성령대망집회’가 목회자, 성도, 사모, 신학생, 청년대학생을 중심으로 폭넓게 개최될 예정이다.

목회 전문기관으로 지난 18년 동안 활동해왔던 한국강해설교학교(대표:박원영 목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명성수양관에서 목회자 중심의 ‘전국 목회자 성령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령 컨퍼런스’에 이어 성도들을 위한 집회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나들목교회에서 진행하며, 사모들을 위한 특별집회(7월 2~5일)와 신학생 및 청년 집회(8월 27~30일)는 명성수양관에서 개최되는 등 총 4차에 걸쳐 영적 대각성 및 부흥을 사모하는 성령 집회가 한국 교회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령대망집회’는 예장합동, 통합, 백석, 고신, 합신, 순복음, 기장, 대신, 침례교, 성결, 감리교 등 12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준비위원장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에 주 강사로 참여해 △우리 교회에 임하신 성령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왜 성령으로 목회를 해야 하는가 △내가 체험한 성령의 일하심 ‘사역’ △내가 체험한 성령의 역사 ‘기적’ 등을 주제로 인도한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등이 저녁집회 강사로 나서며,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와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개회 및 폐회예배를 인도하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주제강의를 맡는다.

‘특별강좌’ 및 ‘새벽집회’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감리교회), 박원영 목사 등이 참여한다.

박원영 목사는 “교회개척 이후 6년 만에 ‘성령 컨퍼런스’를 통해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한국 교회 성장이 정체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성령의 강한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성령의 강한 역사가 나타날 때 교회의 부흥과 성장도 함께 이뤄졌다”며 “성령대망집회는 성령의 사역을 신학적, 목회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교회 제2의 부흥과 우리 민족의 완전 복음화를 위해 강력한 성령의 회오리바람이 이번 성령 집회를 통해 불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한다”며 목회자 및 사모, 성도, 신학생,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등록은 한국강해설교학교 홈페이지(www.kcn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기타 등록문의:02-2203-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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