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복음화와 교회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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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복음화와 교회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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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이승수 대표회장 취임식

충청남도 기독교총연합회 제5대 대표회장 이승수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양문교회에서 거행됐다.

충청남도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기총) 제5대 대표회장 이승수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양문교회에서 거행돼 지역과 민족복음화에 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예장 백석)는 “부족한 사람에게 충남 기독교를 대표하는 과분하고 벅찬 직책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충남 16개 시군연합회 회장단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충남의 복음화와 민족복음화 그리고 교회발전을 위해 회장단과 기도하면서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충기총 상임회장 박종서 목사의 사회로 금산군기독교연합회장 김태백 목사의 기도와 서기 유성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장백석 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유 총회장은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교단에서 충남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회자가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는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은 약력소개에 이어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박종서 상임회장의 취임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승수 목사의 취임사와 직전 대표회장 김수홍 목사에게 공포패를 전달했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엄신형 목사와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장원기 유만석 목사, 아산시기독교연합회장 정훈화 목사, 충남노회장 김정구 목사,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허영모 목사(괌태평양장로교회)의 축가가 있은 후 충기총 사무총장 최장희 목사의 광고와 백석대 총동문회 증경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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