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 신앙유산 물려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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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진들 신앙유산 물려받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4.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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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교회, 3월 31일 63명 임직식 거행

강성교회는 지난 3월 31일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63명의 임직자들을 세웠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강성교회(담임:박요일 목사)가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장로 안수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섬기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요일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지금까지 교회를 지켜주시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장로를 비롯한 새로운 일꾼들이 각 분야별로 전문사역에 힘쓸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에 선교와 교육과 전도에 힘쓰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는 설교를 통해 “오늘 귀한 임직을 받은 임직자들과 일꾼들을 세운 교회에도 축하한다”면서 “장로들은 이승훈 정규남 장기려 장로를 본받고, 권사들은 루디아를 본받으며, 안수집사들은 빌립집사를 본받는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선진들의 뒤를 이어받아 교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박요일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박용재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정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과 김명혁 목사의 설교, 회의록서기 박광수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2부 임직식이 있었다.

3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임지은 솔로이스트의 축가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진범 김광연 목사의 권면과 강성교회 출신 목회자 대표인 박요나 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후 CBS 박용수 장로와 남부시찰장 박우영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연수 장로의 광고 후 노회장 이승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에 강성천 강환명 박광배 손원석 홍갑선 장수익 최기우 최병민 한병준, 명예장로에 명차령, 안수집사에 권승안 외 17명, 권사에 강애신 외 32명, 명예권사에 배봉애 최옥진 등 총 63명이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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