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발생한 고신의료원 파업사태와 관련 고신목회자협의회(회장:김철봉목사)가 5일 성명을 발표, 전반적인 개혁과 경영합리화 실시로 투명한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할 것과 노조와 집행부의 불법사태에 대한 즉각 종식을 촉구했다.
고목협은 성명을 통해 “복음병원 종사자들이 계속 병원의 개혁을 거부하고 수십년 간의 적폐와 부끄러운 경영방식에 집착해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한 본래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병원 소유권을 완전 포기하거나 최종적으로 병원 경영의 영구적인 종식을 결단할 것”을 총회에 촉구했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