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역공동체 세우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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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역공동체 세우기 워크숍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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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목회사회연구소 주관 오는 18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이동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신반포중앙교회에서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윤실과 목회사회학연구소는 그동안 사회에서 고립되어 가고 있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걱정하며, 개교회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함께 공동체를 세워갈 수 방법을 모색하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회운동’을 전개해 왔다.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포럼’, 2010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 및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회 탐방’을 통해 한국 교회에 지역공동체를 세우는 교회에 대해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가 기조발제를 맡고, 지역공동체 세우기에 힘쓰고 있는 교회들이 사례발표를 한다. 이후 관심주제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어 워크숍을 진행한다.

기윤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진행된 세미나 및 탐방에 이은 ‘지역공동체 세우기’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며 “교회가 지역공동체 세우기에 참여하는 실제적 방법을 밀도 있게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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