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교육시설·유능한 교수 대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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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육시설·유능한 교수 대거 포진
  • 승인 200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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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학은 ‘민족과 인류 복음화를 지상과제’로 설립됐다. 성경을 유일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보수적 개혁주의 신학의 심오한 원리에 입각하여 유능한 사도적 사명자를 발굴 양성하여 진리를 파수하며 실천하는 신실한 인재양성이 그 설립정신이며 목적이다. 이른바 정통개혁주의신학 노선을 추구하며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보수신학의 요람’이다.

천안대학교와 천안외국어대학 설립자인 장종현박사가 설립한 기독신학은, 지식주의만 추구하는 21세기정보화 사회를 ‘기독교 인성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기독신학에는 ‘신학부’‘여목회학부’두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신학부는 다시 신학전공·선교학전공·기독교교육전공·상담학전공으로, 그리고 여목회학부는 목회전공·지도자학전공·가정사역전공으로 각각 나뉜다. 학점은행제 적용으로 일반 정규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한 기독신학은, 예장 합동정통총회와 신학교 인준관계를 맺어 졸업후 신학대학원 연장교육을 통해 목회자로 사역가능하다.
기독신학은 성경연구·신학교육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면서도 영성훈련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영적훈련·실천훈련·인성교육으로 구분되는 이같은 훈련과정은 졸업후 기독교지도자로 각 분야에서 사역하는데 큰 몫을 감당한다.

채플시간을 통한 철저한 경건훈련, 수업전 매일1시간 기도훈련, 졸업 때까지 성경25독과 매학기 성경고사 실시 및 산상수련회·철야기도회는 학생들의 영성을 한단계 높이는 필수과정이다. 또 현장사역을 위한 개교회 목회실습 및 오지 단기선교훈련, 전도대원의 특별훈련으로 전도기법 체득, 365일 1일1편 설교쓰기 운동 등은 기독신학 교육기간 중 피할 수 없는 수련과정이다.
기독신학은, 21세기 전문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 양성이라는 궁극목표 아래 실용적인 영역과 실천적인 영역 그리고 전문적인 영역 및 특성화영역이라는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최대만족을 주고 있다.

특별히 주·야교육 체계를 이루어 전일교육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도입, 학생들이 필요한 시간대에 과목을 듣도록 배려하는 ‘학생중심교육’을 적용하고 있다.
기독신학의 교수진은 국내 정규신학대학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총신대학교 전총장 박아론박사가 기독신학 학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신학대학에서 학위받은 차세대 신학자들이 현대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조직신학과 구약, 신약,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신학에 40여 교수진이 포진해 여타 신학대학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21세기 신학흐름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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