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지도자에 정체성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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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지도자에 정체성 심는다
  • 승인 200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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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마음협의회(회장:여홍윤장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국 길림성에 살고 있는 조선족 지도자 10명을 초청, 고국 방문행사를 가졌다.
모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한민족인이란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주의 여러 유적지, 서울의 고궁, 독립기념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포항제철소 등 산업시설 관광과 분단조국의 현실을 알리고 통일염원을 갖도록 하기 위한 판문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협의회는 이미 2천3백명의 해외동포 모국방문을 주선해 왔으며, 난민 등 불우한 해외동포들에게 식량지원, 장학지원, 의료봉사등 다양한 사업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펼쳐오고 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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