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HD 영상기반 서비스 시작
기독교방송 CBS가 인터넷 언론 ‘노컷뉴스’에 이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언론 ‘노컷V’를 선보인다. CBS는 오는 9월 1일부터 노컷V(www.nocutv.com)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뉴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노컷V는 향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온라인과 모바일 영역을 아우르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풀HD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뉴스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뉴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텍스트와 오디오, 사진, 영상 등 모든 미디어 수단을 활용한다. CBS는 이를 위해 스마트 뉴스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배치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함께 담당하도록 했다.
스마트 뉴스팀은 향후 ‘노컷V’를 통해 전통적인 뉴스 콘텐츠나 포맷의 벽을 허물고 차별화를 지향할 방침이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해 뉴스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CBS는 “노컷V를 통해 기존 미디어 환경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시도들을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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