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진회, 교정 자원봉사자 전문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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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진회, 교정 자원봉사자 전문화 교육 실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8.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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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난 상반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5차례에 걸쳐 ‘교정자원봉사자 교육 세미나’를 진행해 온 기독교세진회가 세미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정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여성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교정자원봉사자 전문화 교육’은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갈등조정자 1급 과정이다.

주최측은 “지역사회의 교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교정 복지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정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이백철 교수(경기대)를 비롯해 김학성 서기관(법무연수원), 캐서린한 대표(한국비폭력대화), 박수선 소장(갈등해결센터), 이재영 소장(동북아 평화교육원), 박성용 대표(비폭력평화물결) 등이 강사로 나서 △교정현장의 이해 △교정 자원봉사자 역할과 자세 △비폭력 대화기법 △갈등조정 진행자 훈련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기독교세진회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기독교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스를 방문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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