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가정의달 다큐, 이달의 프로그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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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가정의달 다큐, 이달의 프로그램상 수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7.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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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특집 다큐 ‘수정이가 처음 만난 세상’

기독교방송 CBS 가정의달 특집 ‘수정이가 처음 만난 세상’(연출:유창수, 나레이션:서혜정)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박만)가 시상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라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수정이가 처음 만난 세상’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소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기가 태중에서 보내는 열 달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정이가 처음 만난 세상’은 뱃속의 아기가 듣는 소리를 재현하고 태교의 유래와 과학적인 효과를 밝히는 한편, 학습 위주의 태교를 넘어 철학과 방향을 가진 태교가 필요함을 역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은 방송제작자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방송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모든 매체의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매월 4~5편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 시상하고 있다.

지난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에는 라디오 부문에 CBS 가정의달 특집 ‘수정이가 처음 만난 세상’을 비롯해 지상파와 뉴미디어 부문 등에서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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