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1개 교단 사무총장 및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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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11개 교단 사무총장 및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 권윤준 기자
  • 승인 2011.07.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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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11개 교단 사무총장 및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가 지난 6일 고신총회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신천지 집단의 사단법인 불허 공문을 각 교단장 총회장 명의로 경상북도에 방송키로하는 한편, 최근 다랑방 영입을 결정한 개혁총회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다락방 영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각 교단 사무총장과 이대위원장은 개혁측이 영입을 진행중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유감만 표시하고, 다락방의 이단성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키로 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설교를 전한 윤현주 고신 총회장은 "화해와 일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상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며 "성경의 진리를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총 산하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석회의는 통합과 합동, 고신, 백석등 10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예장 고려가 합류해 11개 교단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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