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선출 풍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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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선출 풍토 '우려'
  • 승인 2002.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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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우목사(왕십리교회)를 비롯한 감리교 50대 중진목사들은 지난 5일 ‘교회와 목회의 갱신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이란 제하의 성명을 통해 돈과 학연, 지연으로 얼룩진 교단 감독 선출 풍토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감신대 72학번 동기생 41명의 서명으로 된 이 성명은 ▲감리교회의 신앙 전통인 경건의 회복 ▲성직의 세속화 방지 ▲감리교회의 법과 제도 개혁 ▲교단 신학교의 발전 등 교단 내 현안문제를 지적하면서 영적인 깊이와 윤리적인 고결함을 겸비한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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