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믿음과 성경적 세계관이 무엇인지, 지침이 되어주는 유익한 안내서가 나왔다.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두란노, 조쉬 맥도웰 저)는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의 목적, 운명을 알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토대를 세워준다.

이 책은 ‘창조, 성육신, 재창조’라는 분명한 복음 선포와 열두 가지 기독교 기본 진리를 깊은 영성과 통찰로 쉽게 풀어있어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절대 자유와 기쁨을 선사한다. 저자 조쉬 맥도웰은 “우리는 살아서 우리 안에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그 진리가 되고, 그 진리를 삶으로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전해줘야 한다”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전한다.

이 책은 온 우주가 유일하신 하나님의 법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그리고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과 그분이 세우신 질서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진리’에 타협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진리를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 하나님의 말씀, 원죄의 문제, 그리스도의 대속, 이신칭의(以信稱義), 삼위일체, 교회, 하나님 나라 등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형성하는 진리를 다루고, 이 진리들을 뒷받침하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 준다.

또한 각 진리가 어떻게 우리가 살면서 세상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의미를 주는지 설명한다. 조쉬 맥도웰은 “성경의 가르침이나 율법을 따른다고 해서 무조건 기독교에 관한 올바른 시각과 성경적인 세계관이 생기는 게 아니”라며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정의해주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룰 때 비로소 성경적인 세계관이 생긴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