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정풍운동으로 깨끗한 교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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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풍운동으로 깨끗한 교회 만들자”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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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남전연 ‘제70회 정기총회’

예장 통합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이하 남전연)가 지난 24일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설용호 장로(성광교회. 사진)선임하는 한편 교회적 정풍운동을 일으켜 교회와 성도들의 모범을 보이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남전연은 ‘가서 제자 삼아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국내외 선교사역 강화 △평신도사역 및 영적 리더십 강화 △생명 정의 평화운동의 정착과 사랑의 현장 갖기 △지노회연합회의 조직 강화 및 권역별 기도회 정착화 △70회기 기념사업 추진 등 5대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북한 봉수교회 헌당 이후의 북한 선교 전개, 러시아선교 및 러시아장신대, 의료원 개설 지원, 동남아지역 선교, 외국인 근로자 선교대회 및 코시안 희망나누기 사업, 진중세례 및 군 경찰선교, 교정기관 및 사회봉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교를 한 회기 동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남전연은 또한 결의문을 발표, “지구촌과 하나님의 교회가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음을 고백하는 한편 모든 민족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만이 인류의 희망임을 재확인한다”고 말하고, △평신도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세력을 반교회적 행위로 규정 △북한이 자행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침공 등 반민족적 행위에 대한 사과 △무슬림 포교전략에 대한 우려와 우리 정부가 도입하려는 이슬람 채권의 해악 경고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향응과 금품으로 ‘명예’를 사는 등의 탈선행위를 회개하고 거 교회적 정풍운동을 일으켜 양무리들의 본이 되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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