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생명의 강 살리기 1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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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생명의 강 살리기 1만 발대식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3.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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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 표명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이날 12시 대전교회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기장인 1만인 선언 운동’을 개최한다.

기장총회는 지난해 ‘생명의 강 살리기 사순절 금식기도회’와 4대강 순례 등을 통해 현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이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기장인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소책자와 서명용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기장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사전 경제성 평가와 환경성 평가를 충분하게 진행하지 않고 진행되는 4대강 사업에 대하여 국민 대다수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과 회복이라는 신앙고백에 근거하여 4대강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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