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한국, ‘우리동네 반상회’ 주제로 제2회 기독활동가대회 개최
성서한국이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구촌교회 필그림하우스에서 ‘우리동네 반상회’를 주제로 제2회 기독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활동가들이 기독운동으로써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지속가능한 운동으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과제와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복음주의 운동 1세대 선배들과 젊은 활동가들, 각 영역의 실무자들이 만나 소통하고 서로 배우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만열 박사, 손봉호 박사, 홍정길 목사 등 복음주의 운동 1세대 선배들이 ‘우공이산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Mic On-네 생각을 말해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독시민운동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비롯해 기독시민운동의 전문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이번 프로그램은 △복음주의운동이 추구해야 할 담론은 무엇인가 △기독활동가의 가능성과 필요 조건 △기독 NGO 재단의 필요성과 추진 과제 △효과적인 후원자 개발 전략 △지역교회 입장에서 본 기독시민운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성서한국 한 관계자는 “이번 기독활동가대회를 통해 세대와 영역을 아울러, 기독운동가들이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독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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