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노숙인·쪽방촌 위한 사랑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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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노숙인·쪽방촌 위한 사랑큰잔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1.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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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무료급식 각종 서비스 제공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린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김삼환 목사)은 설날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역 앞 광장에서 ‘2011 설날사랑큰잔치’를 개최한다.

서울역 광장주변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무료급식과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3일간 의료, 이미용, 이동목욕, 떡과자, 한방차, 민속놀이, 의류분배 등의 부스를 설치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급식은 구세군브릿지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채움터, 나눔공동체, 해돋는마을 등 서울역 주변 실내급식시설에서 진행되면서, 추운 날씨와 관계없이 원만한 배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노인노숙인사랑연합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구세군 브릿지센터, 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해돋는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브엘세바교회, 나눔공동체 등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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