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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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1.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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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운 신년하례, 24~27일 청소년캠프 오픈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피종진 목사)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지난 10일 국회의사당 헌정회관에서 거행돼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준비위원장 김진복 목사, 진행위원장 최옥순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힘찬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는 출발선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따라가는 복음만을 나타내는 단체로, 어느 곳에서도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다짐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고 한경직 목사님의 뜻을 따르는 맥락에서 한복운은 오직 성령과 복음화운동을 지향해야 한다”며 힘차게 전진하자고 전했다.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각 세대들 특히 회원 교회들이 어둠을 밝히는 빛을 발하길 믿는다”며 “빛을 내기 위해서는 모세가 목숨을 건 기도로 온 몸에서 빛을 내듯 기도하는 한복운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복운은 3월부터 매월 지역본부를 주축으로 일일집회를 열고 매분기 월례회 후 회장단, 총무단 연석회의를 1박2일 집중기도회를 비롯해 목회자아카데미(장소:강남중앙교회), 춘계체육대회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1월24~27일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한복운 산하 청소년 분과에서 ‘복음세대캠프’가 열린린다.

한편 이날 신년예배 1부는 박희종 목사(수석상임부총재)의 사회로 정명희 최옥순 문용현 김향두 김원춘 김종기 오영자 김진복 권병오 목사등이 순서를 맡았고 장부선 선교사의 찬양, 카할리 트리오의 연주로 순서가 있었다.

2부 회무 처리는 이종인 대표회장의 사회로 최병수 목사의 보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월 월례회는 21일 버클리중앙교회(박희종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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