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1회 영산의 목회와 영성 컨퍼런스’가 12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와 영성, 사역을 주제로 세미나와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목회 현장에서 영산의 목회와 영성을 잘 적용하고 있는 목회자를 통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개회예배 설교는 조용기 목사가 맡았다. 세미나는 최길학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의 사회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영산의 십자가 영성과 제자 사역’,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는 ‘순복음 교회(신앙)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이건호 목사(대구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장마오송 목사(대만 신띠엔 싱따오교회)는 ‘4차원의 영성과 교회성장’, 임형근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는 ‘영산의 성령충만의 의미’를 주제로 강사로 나선다.

영산신학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산의 목회와 영성을 계승하여 목회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역중인 영산의 대표적인 제자 및 신학자 세분이 여러 각도에서 영산의 핵심적인 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