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제50차 대구지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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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제50차 대구지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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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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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행복만들기 확산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대구지방(지방총재:신대종/준비위원장:김정우) 제50차 지방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구프린스호텔에서 10개 클럽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와이즈멘 장기근속자 시상과 봉사비전달, 특강, 축하공연, 클럽 장기자랑(아우어)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30분 은은한 조명아래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화사하게 오색 단풍톤으로 수 놓아진 행사장으로 기수단의 입장과 함께 1부 열림과 봉사의 장이 대회장 신대종와이즈의 개회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 신대종 지방총재
지구 차기총재 김성표 와이즈의 기도, 국민의례, 차차기지방총재 신철원 와이즈의 목적 및 강령낭독,김정우 와이즈 환영사, 신대종 와이즈 대회사, 지구총재 김문식와이즈 치사, 대구시 우동기교육감과 대구YMCA 양희창 이사장 축사, 와이즈멘 40년 20년근속자 표창, 최우수 지방총재에게 주는 엘마크라우상 시상, 봉사비전달(대구YMCA, 새누리좋은 사람들(개안수술), 대구시 교육청(난치병학생돕기) 소프라노 이화영메넷의 축하의 노래로 이어졌다.

대회장 신대종 지방총재는 대회사에서 “대구지방은 50년동안 한국 와이즈돔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온 역사작인 지방이다”라고 소개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주제인 ‘와이즈멘 행복만들기’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식 지구총재는 치사에서 “지방대회를 통해 와이즈멘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여 상호 클럽간의 정보교환 및 교류증진을 통해 동부지구 회원확충 1천 500명을 목표와 1개 지방 1개 클럽 촤타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와이즈돔을 젊은 층을 영입하여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고 지방마다 새로운 클럽을 촤타하여 우리의 영역을 넓혀 달라“고 주문했다.

우동기교육감은 축사에서 “모든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적극 실천 우리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가 널리 자리잡는데 앞장서 달라”며 “십자가의 군병,작은 예수가 되어 실의와 좌절에 빠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 그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 주는 행동하는 와이지멘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2부 교양의 장은 정동섭 교수(가족관계연구소장/한동대 겸임교수)가 ‘와이즈멘의 행복만들기’라는 주
제로 강의했다.

정 교수는 “인간의 최고의 관심사는 행복의 추구와 생활의 만족이다. 바울처럼 자족하는 마음이 행복이다. 행복의 비결은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다. 이를 실천하는 단체가 와이즈멘이다. 모든 분들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3부 축하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안무:최두혁)의 ‘나의노래’, CCM 양아인의 가스펠송, 와이번 밴드 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장 하일라이트인 4부 친교의 장인 와이즈멘 아우어(클럽 장기자랑발표)는 10개 팀이 나와 각 클럽별 준비한 노래와 율동 ,코믹댄스,안무,혼성합창,워쉽,뮤지컬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한해동안 와이즈멘의 3대 모토인 친교.교양,봉사의 실천의지를 아우어에 담아 열정의 무대를 쏟아냈다.

이어 와이즈멘 메넷 합창단(지휘:전용길)의 ‘10월의 어느 멋진날’, ‘가요 메들리’ 합창과 김진탁 증경지방총재의 심사평과 성적발표에 들어갔다.

최고의 사랑상은 오메가클럽(오메가 응원가,지지지 소녀시대)이 소망상에 새대구클럽(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믿음상에 대구클럽(나의 안에 거하라)이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5부 닫힘의 장은 사무국장 정상택와이즈 사회로 조기등록상(월드클럽),최다참가상(오메가클럽),모범클럽상(반석클럽),최다후원상(샬롬클럽)이 수상하고 준비위원장 김정우아이즈(샬롬클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기임원소개, 내년도 지방대회 유치클럽인 새대구클럽의 무대인사와 와이즈멘의 노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취재보도에 협조해준 대구CBS와 CTS기독교TV, 아이굿뉴스 등 기자단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 사무국장 정상택 와이즈는 “이번 행사가 장장 4시간 여에 걸친 대회였지만 클럽회원 한 사람도 이탈자 없이 시종 대회 분위기를 흐트러지지 않고 끝까지 참석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근속상 수상자와 차기임원은 다음과 같다.

△40년 근속상: 강현식 와이즈 김영종 메넷(1969년 입회/알파클럽/봉덕교회 원로장로) △20년 근속상: 이종훈 와이즈 김미경 메넷(1990년 입회/알파클럽/이종훈안과원장

■차기 임원명단
△차기지방총재: 김종호(새대구클럽/김종호한의원장/범어교회 집사)
△차차기지방총재: 신철원(오메가클럽/협성재단 이사장/동심교회 장로)

<대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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