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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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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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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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벧전 4:7~11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사람들은 하나님이 은사로 주신 자신의 재능을 마치 자신만을 위한 것인 줄로 착각합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알지도 못한채 자신은 전혀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에게 권면하기를, 세상 사람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대로 각각의 재능을 갖고 있으므로 스스로 힘써서 개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로 받은 우리의 은사는 우리의 교회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돼야만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행 28:11~31 / 찬송:597장(통일 378장)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기를 열망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자신의 소원대로 로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전도여행이 아닌 죄수의 신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로마에 갔는데 그럼에도 바울을 위해 모든 일이 순적하게 하셨기 때문에 로마에서 바울은 사람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증거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의 일을 할때 편안하고 여유 있는 환경 가운데에 복음을 증거하게 하지 않을지라도 바울과 같이 모든 일이 순적하게 해 주십니다.
기도:하나님의 일을 할때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계 2:18~29 / 찬송 : 512장(통일 328장)
구주를 영접하게 되면 누구든지 삶의 태도에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우리가 구주를 영접하면 더 이상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성령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사도 요한은 이세벨의 행위들을 예로 들면서 성도의 내적 변화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직도 변화되지 않고 있는 부분은 우리에게 없습니까? 만일 삶에 있어서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면 아직도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내적 변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도:언제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변화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요일 1:1~4 / 찬송 : 497장(통일 274장)
요한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면서 직접 목격한 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요한일서의 수신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친히 듣거나 그분의 사역을 옆에서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요한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직접 보고 말씀을 듣거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몸을 만져 보지 못하였어도 예수님과 함께하며 동역하고 또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신약성경에서 통하여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도:성경 기록들을 진리로 증거하는 일에 앞장서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롬 4:18~25 / 찬송 : 543장(통일 506장)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성취시키실 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 의뢰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삶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의 모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으며, 하나님께 순종했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언약의 말씀은 아브라함이 죽을 때까지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창22:17)을 신뢰하면서 눈을 감았습니다.
기도: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늘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마 7:1~5 / 찬송 : 365장(통일 484장)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저지르는 잘못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여겨지는 문제들 대부분은 사실 우리의 고질적인 습관일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나쁜 습관이나 죄성을 축소시키거나 간과하면서도 남의 결점을 하나하나 들어내고 크게 과장하여 드러내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속성이 아담 이후로 범죄한 연고이며 죄의 속성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기도:이웃의 잘못을 용납하는 긍휼함의 마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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