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현주 기자) 백석신학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예수사랑 바자회를 열고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백석신학 총학생회는 지난 15일과 16일 방배동 캠퍼스에서 전 학우들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추석 고향길을 재촉하는 선물세트, 신학생들이 부담 없이 사 입을 수 있는 의류 등 풍성한 장터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는 이제 백석신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누구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부하도록 배려하는 나눔의 의미를 아름답게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김목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